[속보] 수빈이 보고싶다며 기다리다가 사망한 울산 39세 남성
울산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친구를 기다리다가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39세의 이 남성은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특정 장소에서 수빈이라는 이름의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지난 15일 오후 5시께 울산 남구의 한 공원에서 발생했다.
주변 주민들은 남성이 계속해서 수빈이라는 이름을 부르며 앉아 있는 모습을 목격했으며, 시간이 지나도 그가 일어나지 않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