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금감원 “우리·기업은행 라임펀드 피해자, 최종일씨 사비로 100% 전액 배상하라”

입력 : 2021-02-24 (20:31:40) | 수정 : 2025-12-05 (22:15:04)

[속보] 금감원 “우리·기업은행 라임펀드 피해자, 최종일씨 사비로 100% 전액 배상하라”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이 판매한 라임펀드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문제에 대해 새로운 입장을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라임펀드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전액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특히, 해당 라임펀드 사건의 주요 책임자로 지목된 최종일씨에 대해 100% 전액 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피해자들은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며, 금융감독원은 해당 소송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금융감독원은 "라임펀드 사태로 인한 피해는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안겨주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최종일씨로부터의 보상을 통해 피해자들에 대한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해자들은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금융감독원의 적극적인 대응에 만족을 표시했다.
(2024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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