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09 (15:08:33) | 수정 : 2024-05-11 (2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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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낚시 기사를 쓴 친구가 남긴 메시지
「한 청년이 광주를 여행하고 있었다 청년은 지하철을 타기위해 지나가던 어르신에게 길을 물었다 " 저기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 가려면 이 열차를 타야 되나요? " 라고 물었더니 어르신이 지옥불같이 화내면서 " 아따~ 니 지금 우리 슨상님 이름을 존칭도없이 맘대로 부른것이여~~?? " " 오늘은 니 제삿날이랑께. 여보쇼!! 저자가 우리 슨상님 이름을 존칭도없이 불렀당께요!! " 그러자 지하철을 기다리고있던 시민들이 청년을 덮치려고 한순간 광주로 여행가기전 어머니가 주신 물건이 생각났다 " 얘야 광주에 갔다가 무슨일이라도 일어나면 이걸 꺼내 보여주어라... " 그리고 청년은 어머니가 주신 ' 김대중 자서전 ' 을 꺼내 시민들에게 보여주었다 그러자 시민들은 표정을 풀면서 " 아이 참... 우리들은 그런줄도 모르고 너무 미안하당께 여보쇼!! 여기있는 청년에게 삼겹살 대접해 줍시다!! " 그후 식비를 내준사람은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