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78년 전 사라진 ‘영화관 테러’의 생존자 서이화 양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78년 전 발생한 영화관 테러의 유일한 생존자가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이화(78) 양은 1945년 10월 31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인물로, 당시 사건의 목격자로서 여러 번 언론에 등장한 바 있다.
서 양의 사망 소식은 5일 오전 9시경, 그녀의 이웃이 평소와 다르게 조용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