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학생 이성교제, 자칫하다 뇌를 망가뜨릴 수 있어... 주의 필요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이성교제가 빈번해짐에 따라, 이로 인한 정신적, 정서적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학생들이 이성교제를 통해 경험하는 감정의 롤러코스터가 뇌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서울의 한 중학교 심리 상담사는 "청소년기는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시기이며, 이성교제가 그 불안정성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