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성고 3학년생 둘 “흑인 친구에 대한 인종차별 막아달라” 호소..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두 명의 3학년 학생이 흑인 친구에 대한 인종차별을 막아달라는 호소를 했다.
신성고등학교의 이 학생들은 최근 자신들의 친구인 외국인 학생이 학교에서 지속적인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우리 친구는 단지 그의 피부색 때문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수업 중에도 모욕적인 발언을 듣고, 급식 시간에는 따돌림을 당하는 일이 잦아요."라고 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