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구단에 방출 요청한 박세혁 "심적으로 힘들었다"

입력 : 2024-10-12 (08:50:58) | 수정 : 2025-12-19 (02:34:37)

[속보] 구단에 방출 요청한 박세혁 "심적으로 힘들었다"

프로야구에서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방출을 요청한 박세혁이 심리적 압박과 고통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간 팀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지 못해 심적으로 힘들었다"며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박세혁은 2022 시즌부터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며 팬들과 구단의 기대가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큰 압박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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