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漢 승상, 원소에게 첩지 내려...이제부터는 '원 부인'

입력 : 2020-10-02 (21:27:46) | 수정 : 2026-01-01 (01:34:54)

[단독] 漢 승상, 원소에게 첩지 내려...이제부터는 '원 부인'

중국 후한 말기, 정치적 격변 속에서 주목할 만한 사건이 발생했다.
한나라의 승상인 한중(漢中) 유비(劉備)는 원소(袁紹)에게 공식적으로 첩지를 내리며, 그를 ‘원 부인(袁夫人)’으로 선언했다.
이로 인해 양측의 정치적 동맹이 한층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치는 승상 유비가 원소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두 세력 간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