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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산 용호동 배유신 24세에 로또1등 당첨 소감 “눈물이 난다”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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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6-02 (18:53:22) | 수정 : 2024-05-10 (17: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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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News] Bae Yu-shin, 24, Yongho-dong, Busan, won the first prize in the lottery. "I'm crying." Impressed [Mor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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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速报] 釜山龙湖洞裴有信24岁中彩票一等奖感想"流眼泪了"激动不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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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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