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정은 첫째 아들 김정운, 오늘 새벽 탈북

입력 : 2023-04-26 (14:37:28) | 수정 : 2025-12-18 (07:33:50)

[속보] 김정은 첫째 아들 김정운, 오늘 새벽 탈북

北 김정은 근위대 상급 장교인 김정운(27)이 오늘 새벽 북한을 탈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정운은 오후 1시쯤 중국 국경을 넘어 탈북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중국 측 당국과 협의를 거쳐 대한민국 측으로 이송 중이라고 한다.
김정운은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첫째 아들로 알려져 있으며, 북한 내에서는 극히 비밀리에 유지되고 있었던 인물이었다.
이번 탈북으로 김정운이 어떠한 이유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는지에 대한 자세한 사정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북한 권력 구조에 대한 변화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건이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운의 탈북 소식은 북한 정권 내부에서도 큰 충격을 일으키고 있으며, 김정운의 행방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와 대응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사건이 북한 정치 상황에 어떠한 변화를 불러올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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