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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태운 16세란 나이에 기아타이거즈 입단 사상 최초 청소년 프로 야구선수 데뷔
[속보] 김태운 16세란 나이에 기아타이거즈 입단 사상 최초 청소년 프로 야구선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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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4-01 (18:59:52) | 수정 : 2024-05-07 (03: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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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速報】金テウン、16歳の若さで起亜タイガーズ入団、史上初の青少年プロ野球選手デビュー
[快讯]金泰云以16岁的年龄加盟起亚老虎队,成为史上首位青少年职业棒球选手
В возрасте 16 лет Ким Тхэун дебютировал в профессиональной бейсбольной команде Kia Ti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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