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원서 중•소교회 감염우려....확진자 200명대 돌파
수원지역의 중•소교회에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수원지역에서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어섰다.
신천지 사태 이후로 교회 감염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수원지역의 중•소교회도 예방에 소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건 당국은 수원지역의 중•소교회에 대한 검사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교회 방문자들 사이에서의 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해졌다.
감염자들의 이동 경로와 교회 내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수원시 보건소는 "교회 방역을 철저히 하고, 방문객들에 대한 접촉자 파악과 검사 등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교회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수원지역의 중•소교회 감염 사태로 인해 지역 사회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 당국과 시민들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된다.
계속되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교회와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