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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모씨, 읽씹 벌써 999번째•••. 정찬희씨 빡쳐, "울고싶다"
[속보] 김모씨, 읽씹 벌써 999번째•••. 정찬희씨 빡쳐, "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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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3-27 (21:59:56) | 수정 : 2024-05-10 (11:50:32)
주소 : https://news-korea.kr/479536 기사 공유
[Breaking news] Mr. Kim, you've already read and ignored 999 times. I want to cry, Chanhee." [More News]
【速報】キムさん、既読で999人目。 チョン·チャンヒさんムカついて、"泣きたい"& quot ;
【快讯】金某，已经读过999次了。 郑灿熙好想哭""
Киммо, чтение уже 999 раз. Чонг Чан Хи, «Я хочу плакат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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