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산중학교 결국 폐쇄 교장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입력 : 2022-02-24 (15:21:08) | 수정 : 2025-12-17 (04:29:21)

[속보] 지산중학교 결국 폐쇄 교장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지산중학교의 폐쇄 결정이 공식 발표되면서 지역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학교 측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학생 수 감소와 재정난 등의 이유를 들어 폐교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지난 몇 년간 지산중학교는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에 직면해 왔다.
2020년에는 200명의 학생이 등록했지만, 올해는 그 수가 50명으로 줄어들며 존립의 위기에 봉착했다.
교장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