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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횡령 혐의 박ㅇㅇ(31), 유서 남기고 잠적
[속보] 횡령 혐의 박ㅇㅇ(31), 유서 남기고 잠적
본문 내용이 없는 속보 기사입니다
입력 : 2022-01-18 (15:14:24) | 수정 : 2024-05-03 (10: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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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速報】横領容疑、朴容疑者(31)が遺書を残して姿をくらます。
[快讯]涉嫌贪污的朴OO(31岁)留下遗书潜逃
Пак (31), оставив завещание и скрывшись от обвинений в хищени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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