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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빠가 옷 한 벌 사줄게" 칸타빌에 사는 신모씨 자녀에게 통 크게 옷 선물 해 화제를 일크킨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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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07 (18:21:14) | 수정 : 2024-05-07 (19: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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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빠 원래 통 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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