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서부산공업고등학교 코로나 확진자 집단 감연

입력 : 2021-09-22 (22:57:42) | 수정 : 2025-12-07 (20:16:42)

[속보] 부산 서부산공업고등학교 코로나 확진자 집단 감연

(부산=연합뉴스) 김영규 기자 = 부산 서부산공업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학교 내에서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9일 관할 보건소에 따르면, 서부산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 5명과 교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주 학교 내에서 각각 다른 시간대에 등교했으며, 학교 관계자들은 해당 학생들과 접촉한 학생 및 교직원들에 대한 추가 검사 및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부산시 교육청은 긴급한 방역 조치로 해당 학교를 폐쇄하고, 학생들에 대해 원격 수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교 주변 거주자들에 대한 추가적인 검사 및 모니터링도 진행 중이다.
서부산공업고등학교는 이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에 대한 즉각적인 안내 및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학교 내에서의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당국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방역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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