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도권 지역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대체

입력 : 2021-08-12 (01:09:28) | 수정 : 2025-12-26 (17:20:26)

[속보] 수도권 지역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대체

수도권 지역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대체 교육부는 수도권 지역의 초중고교에서 전면적으로 비대면 수업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완만해지지 않는 가운데, 학교 내 감염 우려로 인해 이같은 조치가 취해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모든 초중고교 학생들은 가정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정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이며, 교육부는 이에 따른 교육과정 조정 및 학습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 일부는 안전을 우선시하는 결정에 찬성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온라인 수업의 효과적인 운영이 과연 가능한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교육부는 비대면 수업이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현재 미지수라고 밝혔으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로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교육부의 조치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협조해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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