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시 양정동, 54명 코로나 집단감염... 부산여대, 동의과학대 17명 감염... 역학조사 中
부산시 양정동에서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역 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총 54명으로, 이 중 부산여자대학교와 동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이 포함되어 있다.
감염 경로와 관련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학가의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최초 확진자는 최근 양정동의 한 공공시설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 시설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