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울산 코로나 울주군에서 대폭증가.. 시험 일주일 더 연기

입력 : 2020-12-15 (12:17:35) | 수정 : 2025-12-20 (03:31:43)

[속보] 울산 코로나 울주군에서 대폭증가.. 시험 일주일 더 연기

울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울주군 지역에서 대폭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집단감염 사태로 인해 울주군은 긴급 상황을 선포하고 시험 일정을 일주일 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최근 울주군에서 발생한 확진자들은 주로 학교, 사회복지시설, 식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긴급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주변 도시와의 이동을 제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확진자 수의 급증으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험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다"며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함께 울산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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