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KBS 충북] “충북 보은고 교사, 퇴근 후 극단적 선택…동료 교사 ‘최근 표정 어두웠다’”
충북 보은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퇴근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해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교사는 평소 동료들과의 대화에서 최근 들어 표정이 어두웠던 것으로 전해지며, 여러 교사들은 그의 심리적 고통을 간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보은고등학교 교사 A씨(37)는 지난 15일 퇴근 후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교육 현장에서...